매달 나가는 건강보험료 줄이는 현실적인 꿀팁 4가지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건강보험료는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됩니다. 특히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프리랜서나 자영업자 같은 지역가입자라면 그 체감 무게가 더욱 큽니다. 하지만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면 불필요하게 새 나가는 보험료를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첫째, 피부양자 자격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직장인 가입자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는 가족이라면 피부양자로 등록하여 보험료를 0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 요건과 재산 과세표준 기준이 까다로워졌으므로 수시로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둘째, 지역가입자라면 보유한 재산과 자동차를 점검해야 합니다. 건강보험료는 소득뿐만 아니라 주택, 토지 등 재산에도 부과됩니다. 실거주 목적의 1주택이거나 9년 이상 된 노후 차량, 그리고 생계형 차량은 산정에서 제외되거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임의계속가맹점 제도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퇴직 후 갑자기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보험료가 폭탄처럼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임의계속가맹'을 신청하면 퇴직 후 최대 3년 동안은 이전 직장에서 내던 보험료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넷째, 소득·재산이 줄었거나 폐업·휴업을 했다면 즉시 공단을 통해 조정 신청을 해야 합니다. 건강보험료는 과거의 소득 자료를 바탕으로 부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 상황이 악화되었다면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 보험료 조정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건강보험료는 가만히 있으면 절약할 수 없는 정보성 지출입니다. 나의 가입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오늘 소개해 드린 제도들을 꼼꼼히 확인하여 매달 나가는 고정비를 현명하게 줄여보시길 바랍니다.